리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션도 튜·닝·시·대 ‘지루한 옷은 그만, 멋진 남자는 옷을 튜닝해 입는다.’ 자동차만 튜닝(개조)하는 게 아니다. 와이셔츠, 넥타이, 청바지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넣거나 멋진 필치로 자신의 사인을 넣는 등 패션을 튜닝하는 30, 40대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패션 튜닝족’이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튜닝족은 여기저기 수소문해 디지털 프린트 사진을 옷에 입히는 까다로운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10년 동안 늘 똑같은 패턴의 옷만 입으면 심심하지 않을까?” 나이를 뛰어넘는 발칙하면서도 창조적 발상으로 직장에 늘 싱싱한 기운을 불어넣는 패션 튜닝족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생각이다. ◆ 비즈니스를 위해 튜닝하기도 = 단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 차원에서 패션 튜닝을 활용하는 .. Party! party!~ 스트링 힐 졸업작품 날짜가 얼마 안 남아서 급히 제작했던 힐. 시장이란 시장 다 뒤져도 없길래 살짝 열받아서, 누나가 신던 샌들을 리폼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