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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패션] '08년 6월 밀란 스트리트 패션 - 캐주얼

ohnipper 2008. 6. 25. 10:54
[스트리트패션] '08년 6월 밀란 스트리트 패션 - 캐주얼  

밀란 스트리트-캐주얼

Botticelli’s Venus

플라워, 러플, 핑크, 그린, 화이트, 롱 드레스, 샌들, 그리고 찰랑거리는 긴 머리까지, 보티첼리의 비너스(Botticelli's Venus )가 현대적인 룩과 만났다. 밀라노의 여성들은 아이콘 이미지(우상)를 정해서 그 이미지를 패션 스타일링에 적용한다.

2008 봄 시즌을 맞이해서 대부분 장미, 튤립, 모란, 물망초등이 등장했다.과장된 꽃 패턴의 ‘도전적’양상에 예민한 패셔니스타들은 그들이 선택한 여름 원피스, 섹시한 홀터 탑, 예쁜 블라우스 그리고 중간 사이즈의 식물이 그려진 실크 스카프등에 꽃 트렌드를 더 기발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러플또한 잘만 활용하면 쉬크해보이는 룩을 만들수도 있다.

꽃잎은 부자재로 영감을 받아 flouncy 러플과 흐르는 프릴등 꽃의 느낌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아웃핏에 표현을 했다. 이러한 디테일들은 네크라인, 슬리브 오프닝, 헴라인, 또는 스커트나 드레스에 바이어스 방향으로 루즈하게 재단되면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Nanette Lepore는 모던한 룩에 여성미가 가미된 좋은 브랜드 예이다. 사랑스러운 룩을위해서는 러플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표현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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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fc.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