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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패션] '08년 6월 뉴욕 스트리트 패션 - 캐주얼

ohnipper 2008. 6. 25. 11:12
[스트리트패션] '08년 6월 뉴욕 스트리트 패션 - 캐주얼  

뉴욕 스트리트-캐주얼

Flower Dress

여름 패션은 대담함이 배어난 칼라가 우선 눈에 뛴다. 이번 여름에 가장 주목할 것은 플로랄 패턴의 또 다른 버전이다. 뉴욕 거리와 최신 유행가인 Brooklyn 거리에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영화 "SEX AND THE CITY"의 개봉으로 이번 시즌이 활기차고 역동적이다. Carrie Bradshaw의 lifestyle과 특히 그녀의 패션이 우리의 패션감각을 다시 일깨우고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상이 가장 여성스럽다는 것을 새삼 상기시키고 있다.

지난 시즌은 보헤미안 스타일의 빈티지 플로랄 프린트가 세련되게 표현되었다면 올 여름의 빈티지 플라워 패턴의 영향은 극대화되어 보여진다. 발목을 덮는 적갈색의 반투명 맥시 드레스,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탱크 탑, 인디안 실크 스카프 등에서 플로랄 패턴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빈티지 플로랄은 Stella McCartney, Missoni, Oscar de la Renta, Roberto Cavalli의 Collection 에서 스트리트로 확산되고 있다.

빈티지 스토어나 벼룩시장에서 진정한 빈티지 플로랄 드레스를 발견할 수 있다. 플라워 드레스는 필수 아이템으로 스트랩 샌달, 컬러풀한 썸머 웨지, 헝클어진 머리에 페도라(fedora)까지 조화를 이룬다면 해변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썸머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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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fc.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