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스트리트-여성
보헤미안 스타일링이 언제나 베이직으로 자리잡았던 파리 스트리트에도 조금씩 변화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모던하게 표현된 에스닉 스타일을 비롯하여 다양한 스타일링으로의 접근방식이 눈에 띈다. 특히 변화가 심한 날씨의 영향인지 아직까지는 가벼움을 전하는 슬리브리스 톱 보다는 튜닉 블라우스나 원피스, 오버 사이즈 셔츠 등의 아이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완벽히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 보다는 스포티 아이템을 함께 믹스하거나 액세서리로 변화를 주어 캐주얼하게 풀어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특히 골드 장식의 액세서리가 눈에 띄는데 볼드한 금속 이어링을 비롯하여 작년 여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리시안 스타일의 샌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촬영장소 : Etienne Marcel
<자료출처 : http://www.sfc.seou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