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 Lovely Girl, 맹수현 (22, 학생) 따스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 스웨터에 헴라인이 독특한 체크 플래어 스커트를 매치해 걸리시한 룩을 연출한 수현 씨.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그녀가 선택한 헤어스타일은 올 블랙의 포니테일. 전체적으로 소녀적인 감수성을 놓치지 않은 세련된 스타일링이 매우 돋보인다.
02_ Black Chic, 김향기 (23, 학생)
전체적으로 블랙과 그레이를 레이어링한 차분한 스타일에 이번 가을,겨울 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 스카프를 멋지게 스타일링한 향기 씨. 특히 너무 여성스럽고 모노톤으로 흐르는 스타일링을 막고자 스컬 프린트가 수놓아져 있는 스카프를 매치하는 영리함도 보였다. 헤어스타일은 뱅이 있는 웨이브 롱 헤어를 백부분에서 루즈하게 묶어 준 스타일.
03_ Black & White, 윤은정 (25, 회사원) 오늘 은정 씨의 패션을 완성한 두 가지 컬러는 바로 블랙과 화이트. 이 두 가지 컬러만을 이용해 이토록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니 그녀의 놀라운 패션센스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헤어스타일 또한 쇼트 웨이브 펌 스타일을 더욱 깜찍하고 귀엽게 보이도록 하고자 화이트 헤어 밴드를 매치,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멋진 스타일을 연출했다.
04_ Vintage Girl, 이영민 (23, 학생)
헐리우드 빈티지 스타일링의 최강자 클로에 셰비니를 가장 사랑한다는 영민 씨.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스타일 또한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가 새겨져 있는 스커트에 라이더 재킷을 매치했다. 패션의 마무리라고도 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매니시한 클라이밍 부츠와 빅백을 매치해 완성도 있게 스타일링하였다. 헤어스타일은 롱 헤어를 러프하게 빗어 올린 후 정수리 부분에 고정시켜 준 번헤어를 선택해 전체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하였다.
05_ Cutie Girl, 최현선(22, 학생)
블루컬러의 롱셔츠를 원피스처럼 입어 준 후 따뜻한 느낌의 그린 스웨터를 덧입어 주어 귀여우면서도 상큼한 패션 스타일을 보여준 현선 씨. 특히 현선 씨의 헤어스타일은 쇼트 머시룸 보브헤어에 퍼플 페더가 장식되어져 있는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오늘의 큐티 컨셉트를 완성도 있게 마무리해주는 화룡점정의 역할을 해 주었다.
06_ Black Aura, 이환 (21, 학생)
얇은 컨버스 소재의 블랙 재킷에 피트되는 일자 라인의 블랙 진을 매치하고 역시 블랙 헤어밴드로 전체 룩을 시크하게 완성한 이환 씨. 특히 재킷의 컬러를 세워 매니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우라가 물씬 풍겨진다. 헤어는 밝은 브라운 계열의 쇼트 헤어스타일. 오늘은 약간의 변화를 주고자 블랙 헤어밴드를 매치해 전체룩의 포인트로 삼았다.
07_ Stylish Boy, 최동근 (24, 학생)
다소 클래식하게 보일 수 있는 글렌체크 셔츠에 카키컬러의 이너와 비니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 한 동근씨. 여기에 살짝 피트되는 일자라인의 진에 하이톱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영민함도 보이고 있다.
08_ Classic Girl, 임서희 (24, 학생) 블루셔츠와 그레이 가디건을 센스있게 레이어링한 후 와이드 벨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한 서희씨. 여기에 옥스포드 슈즈를 신어 전체적으로 매우 클래식해 보인다. 헤어스타일은 블랙 컬러의 미디엄 헤비 뱅 스타일의 큐트 룩을 연출했다
09_ Manish Look, JOVEL (25, 학생)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마초 룩은 이번 시즌 조벨 씨의 패션 컨셉트. 헴라인에 시보링이 들어가 있는 블랙 블루종 재킷에 블랙 슈트 팬츠와 블랙 타이를 매치해 강인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헤어스타일은 스타일링 제품을 이용해 멋지게 세워 준 스타일로 조벨 씨만의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켜주었다.
10_ Casual Boy, 배재현 (23, 학생)
루즈한 블랙 저지 롱 후드 티에 피트되는 블랙 진을 매치한 재현 씨. 여기에 발목을 훌쩍 덮는 하이톱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도 잃지 않았다. 헤어스타일은 다소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루즈한 컬링 헤어. 하지만 전체적으로 빈티지스러운 룩과 맞물려져 매우 스타일리시하게 보인다.
11_ Autumn Dandy, 손양수 (24, 모델)
이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댄디 룩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 준 양수 씨. 몸에 자연스럽게 피트되는 브라운 블루종에 다크한 진을 매치한 후 브라운 컬러의 뿔테와 매끈한 라인을 자랑하는 슈즈를 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해 댄디 룩을 멋지게 완성. 헤어스타일은 짧은 기장의 헤어를 왁스를 이용해 톱부분에 구기듯이 스타일링하였다.
12_ Ladylike Look, 설지혜 (23, 학생)
그레이 컬러의 스웨터와 블랙 팬슬 스커트를 우아하게 소화한 지혜 씨. 헤어스타일 또한 아이론을 이용해 아랫부분만 굵은 컬링을 주어 매우 엘리건트하게 보인다. 한편 슈즈는 다소 매니시하게 여겨지는 클라이밍 부츠를 선택해 너무 여성스럽게만 흘러가는 룩에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다.
13_ Kitch Look, 신보라 (26, 회사원)
다크한 레드 계열의 레더 재킷에 빈티지한 느낌의 진을 매치해 매우 키치한 스타일을 연출한 보라 씨. 자세히 보면 네일 컬러는 퍼플, 슈즈 컬러는 애시드 오렌지 컬러로 그녀만의 톡톡튀는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다. 헤어스타일은 롱헤어를 자연스럽게 틀어 올려 머리에 고정시킨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14_ Unique Girlish, 정현정 (26, 회사원)
쇼트 베스트와 플레어 스커트가 서로 이어져 있는 특이한 원피스로 독특한 걸리시 룩을 완성한 현정 씨. 특히 허전해 보이는 네이프를 위해 스카프를 둘러 준 센스도 놓치지 않았다. 헤어스타일은 웨이브 롱헤어를 여성스럽게 풀어헤친 스타일. 전체적으로 매우 사랑스러운 느낌이 든다. [조선일보 단미]
